브레인코어, WCDC e_플랫폼 첫 베타테스트 진행 관련 코인투엑스와 업무협약 체결

브레인코어, WCDC e_플랫폼 첫 베타테스트 진행 관련 코인투엑스와 업무협약 체결

브레인코어는 WCDC e_플랫폼의 첫 베타테스트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지난 6월 7일 코인투엑스와 체결하였다고 10일 밝혔다.

브레인코어는 암호화폐를 통한 실시간 결제 서비스 혁신의 선두주자로 기존의 카드 금융망(카드사, 은행 등)과 암호화폐 거래소의 중간에 위치하여 암호화폐의 교환을 실시간으로 중개하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WCDC e_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브레인코어는 블루콘과 함께 e_플랫폼과 관련 하여 지난 2018년 12월부터 협업을 진행 하고 있으며, ExShell 및 DigiFinex 에 상장한 BEP 토큰을 WCDC 와 함께 e_플랫폼에 활용할 계획이다. 블루콘의 사브리나 김 대표와 긴밀히 협조 하고 있는 중에 진행된 내용 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곽창근 대표는 현재 블루콘의 CTO 를 겸임 하고 있다.

한편, 브레인코어는 WCDC 암호화폐 개발 후, 지난해 9월 홍콩 최대의 거래소인 코인슈퍼에 WCDC를 상장 하였고, 금년 6월 10일 코인투엑스에 2차 상장을 앞두고 있다.

코인투엑스는 블록체인 암호화폐 거래를 통해 보상이 자동으로 연동되는 투명성과 혁신을 추구하는 차세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거래수수료를 채굴 환급해주고 있다.

곽창근 CEO는 “WCDC e_플랫폼 베타테스트 관련하여 코인투엑스와 업무협약 체결을 한다는 의미는 암호화폐를 이용한 실시간 카드결제 시스템인 WCDC e_플랫폼이 코인투엑스(Coin2X) 거래소에서 유저들로 하여금 사용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WCDC는 단순히 시세차익을 위한 거래만을 위한 상장이 아니라, 플랫폼 활용을 통해 수요가 발생하는 코인이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현재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결제 방법이 생겨나고 있지만, 플랫폼으로 제시되는 것은 WCDC가 유일하며, 최종적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거래소와 타코인들로 확장될 뿐 아니라, 유저들에게 선불용 교통카드, 직불카드 그리고 신용카드 카드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제공할 수 있어 용도와 기호에 따라 선택하여 현금처럼 실생활에 사용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