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은 팀윙크 '알다큐브'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팀윙크는 종합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앱) '알다'를 운영하는 업체다. 12월 출시 예정인 '알다큐브'는 대출 상품을 비교 후 추천하는 서비스다.
BNK경남은행은 10월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알다큐브 내 BNK경남은행 모바일 신용대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우형 부행장보는 “오는 연말 출시될 팀윙크 주식회사 혁신금융서비스 '알다큐브'는 금융소비자들의 대출상품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혀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핀테크 업체의 금융 플랫폼 및 상품과의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과 팀윙크는 '혁신금융서비스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최대 연 4.5% 이벤트 적금을 출시하고 투유뱅크 앱 내 개인자산관리(PFM)서비스를 탑재한 바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