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3년 연속 전문무역상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문무역상사는 지난 2014년부터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판로 및 진출 지원을 위해 실적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기업을 선정,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이다. 최근 3년 간 연평균 수출실적, 중소기업 제품 수출비중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된다.
코리아센터는 해외쇼핑몰 구축부터 운영대행, 해외광고, 해외물류, 오픈마켓 입점까지 해외사업에 필요한 솔루션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진출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6000개 이상 쇼핑몰이 메이크샵 플랫폼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해다. 메이크샵 글로벌 오픈마켓 'OKVIT'에는 2000여개 기업이 입점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수출 시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중요한 기회의 땅”이라면서 “수출 첨병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