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K팝 대표 걸그룹 중 하나인 레드벨벳이 핫한 써머송파티의 서막을 올리기 시작했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채널, 유튜브·네이버 V 레드벨벳 채널 등을 통해 트레일러 영상 'Special Invitation: RVF D-10'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기자기한 구성이 돋보이는 화려한 테마파크의 모습을 묘사하며, 레드벨벳 특유의 생기발랄한 매력을 담은 음악과 무대를 기대케한다.
레드벨벳의 신보 'The ReVe Festival'은 지난해 11월 RBB 이후 6개월만의 컴백작으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REDMARE’(레드메어)에서 선보인 로봇 캐릭터 이름이자 레드벨벳의 약자인 'ReVe'가 의미하는 '꿈'과 '환상'(프랑스어)이라는 의미에 충실한 상큼발랄한 작품이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짐살라빔 (Zimzalabim)’은 리드미컬한 드럼 연주와 캐치한 신스, 시원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퍼레이드 느낌의 드라마틱한 전개와 함께 '써머퀸' 레드벨벳의 모습을 화려하게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19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의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