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원장 정호영)은 이석종 피부과 교수가 대한피부병리학회장에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5월까지 2년이다.
대한피부병리학회는 1945년 발족된 대한피부과학회 산하학회로 피부병리학을 교육·연구한다. 피부병리학은 피부질환을 현미경으로 진단하고 병의 원인을 이해하는 학문이다.
이석종 교수는 “피부병리연구회와 학술, 인적 교류를 활발히 해 지식 발전과 상호 이해 폭을 넓히겠다”면서 “현대 가상영상시스템에 적응해 다가올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