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산업진흥원, 헬스케어 비즈니스 전략 모색한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은 2019 제2회 코리아 데이터 비즈 트렌드 행사를 13일 서울 강남 구글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스마트 헬스케어, 데이터 비즈니스의 기회와 전략'을 주제로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기업 시장동향과 전망, 협력 방안과 유망 비즈니스를 공유한다.

행사는 데이터 산업 관련 기업, 스타트업, 투자사, 일반인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등록과 행사당일 현장 등록하면 된다.

민기영 데이터산업진흥원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가장 파급력 있는 혁신성장 산업”이라며 “안전한 의료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서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공공·민간기관, VC 관계자 등이 다양한 관점에서 헬스케어 데이터 활용 현황을 짚어보고 새로운 비즈니스 도약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리아 데이터 비즈 트렌드 행사는 신성장 분야 데이터 비즈니스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마련된다. 지난달 13일 자율주행 분야를 주제로 첫 행사가 열렸다.

데이터산업진흥원, 헬스케어 비즈니스 전략 모색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