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노비타가 도기와 비데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비데 '실루엣' 2종(IT-7700·IT-730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체형 비데는 양변기와 비데가 하나로 합쳐진 제품이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최근 호텔식 욕실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노비타 실루엣 비데는 프리미엄 급 'IT-7700'과 실속형 'IT-7300'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최대 2개 사용자별 모드 세팅이 가능하다. 자동 물내림 기능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탈취 기능이 있어 냄새 불쾌감을 줄여준다.
위생 관리 걱정도 덜었다. 물탱크를 없애고 순간적인 가열로 연속적으로 온수를 공급하는 직수 방식 '연속 온수 가열 방식'과 부식이나 변질 걱정이 없는 풀 스테인리스 노즐을 적용했다.
IT-7700은 한 개 노즐에서 세 가지 물줄기를 제공하는 '3-WAY 노즐'이 적용됐다. 사용자 컨디션에 따라 '액티브' '미스트' '실키' 세 가지 물줄기를 사용할 수 있다. 노즐과 도기를 세척하는 자동 세척 기능, 무드램프 기능과 시트와 시트 커버 원터치 자동개폐기능도 탑재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