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소상공인 지원 위해 광고책자 제작

최장규 KTCS 114플랫폼사업본부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0일 광고책자 제작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정성진 퍼블릭스 대표, 이종윤 CSJ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KTCS
최장규 KTCS 114플랫폼사업본부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0일 광고책자 제작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정성진 퍼블릭스 대표, 이종윤 CSJ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KTCS

KTCS(대표 양승규)는 광고책자 제작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10일 퍼블릭스(대표 정성진), CSJ(대표 이종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문 고객에게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서비스 등록 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광고책자 'K배달'을 이달 발간하고, 경기도 평택에서 배포를 시작할 계획이다. 올해 안으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포함한 전국으로 배포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KTCS는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생활밀착형 앱 '콕콕114'와 인공지능TV '기가지니'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장규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홍보 채널이 많지 않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114가 가진 정보 및 시스템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