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없어 11일 오후 2시50분 현재 전일대비 1.36% 오른 18,700원을 기록하고 있는 환인제약은 지난 1개월간 2.86%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2%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환인제약의 주가가 월간기준으로 선방했던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변동성도 가장 낮았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환인제약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2.3을 기록했는데, 주가는 하락했지만 변동성이 낮아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주요종목군 내에서 적정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0.2보다는 낮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환인제약이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의약품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코스피업종에 투자하고 있다면 지수대비 안전하면서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한독 | 2.3% | -7.3% | -3.1 |
이연제약 | 2.2% | -3.9% | -1.7 |
광동제약 | 1.7% | 3.3% | 1.9 |
대원제약 | 1.3% | -8.8% | -6.7 |
환인제약 | 1.2% | -2.9% | -2.3 |
의약품 | 1.7% | 0.1% | 0.1 |
코스피 | 0.7% | 0.2% | 0.2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의약품업종 +1.23% |
한독 | 27,200원 ▲700(+2.64%) | 이연제약 | 17,300원 ▲650(+3.90%) |
광동제약 | 7,170원 ▲60(+0.84%) | 대원제약 | 16,150원 ▲150(+0.94%)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환인제약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모두 가장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환인제약 | 대원제약 | 한독 | 이연제약 | 광동제약 | |
ROE | 9.3 | - | - | 7.0 | - |
PER | 16.3 | - | - | 22.0 | - |
PBR | 1.5 | - | - | 1.5 | - |
기준년월 | 2018년12월 | 2019년3월 | 2019년3월 | 2019년3월 | 2019년3월 |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기관이 2일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은 10일연속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105,011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69,080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도한 이후에 근래에는 순매도량을 줄이면서 35,667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2%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환인제약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2%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25%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의 거래참여 활발, 거래비중 38.58%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49.69%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38.58%를 보였으며 기관은 11.1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46.95%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2.96%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9.5%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적으로나마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추세하락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
현재주가 근처인 18,85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