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온, 캄보디아 UPK그룹과 ‘엑소덴’ 치약 보급 위한 MOU체결

△라이프온과 캄보디아 UPK그룹의 MOU체결 모습(사진 왼쪽부터 UPK그룹 엉 키앙(Ung Kheang) 회장, 라이프온 이우승 회장)
△라이프온과 캄보디아 UPK그룹의 MOU체결 모습(사진 왼쪽부터 UPK그룹 엉 키앙(Ung Kheang) 회장, 라이프온 이우승 회장)

라이프온(대표이사 회장 이우승)은 캄보디아 UPK그룹(엉 키앙(Ung Kheang) 회장)과 지난 7일 오후 5시 라이프온 대회의실에서 치아건강과 ‘엑소덴’ 치약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프온은 치과전문가가 설립한 봉사단체 ‘서울의료봉사재단’을 통해 낙후지역 의료봉사 활동시 ‘엑소덴’ 치약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라이프온은 전국 2천 곳 이상의 치과병원에 제품이 입점 되는 등 급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라이프온은 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해 세계 100여개 국가와 상담을 진행 중이다. 지난 해 중국 인민의 치아건강에 관심을 가진 중국 정부 산하 기관으로 부터 국민치약으로 인정받아 ‘MTP 그룹’과 중국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도 독점적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라이프온 이우승 회장은 이날 “당사를 찾아주신 캄보디아 훈센 총리 보좌 폭 베스나 중장, UPK그룹 ‘옥냐’ 엉키앙 회장, 케시미아 여사 등 캄보디아 경제사절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 회장은 또 “천연제품에 대한 깊은 관심과 중년시절 치아 문제로 인해 중환자실에 입원해 생과 사를 넘나 들었던 일로 인해 치주질환 예방·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약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20년 이상 연구하고 임상실험을 거쳐 국민치약으로 성장한 ‘엑소덴’을 탄생시켰다”며 소회를 말했다.

△MOU체결 후 캄보디아 UPK그룹 임원과 라이프온 임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OU체결 후 캄보디아 UPK그룹 임원과 라이프온 임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옥냐(Oknha) 엉 키앙(Ung Kheang) UPK그룹 회장은 “한국 방문기간 동안 따뜻하게 맞이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양국의 민간기업이 상호 호혜적 협력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례했다.

박효수 UPK코리아 공동대표는 “라이프온에서 개발한 ‘엑소덴’ 치약은 치주질환 개선과 치료효과가 탁월해 치아건강 관련 전문가가 인정하는 만큼 캄보디아에서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말했다.

한편 이번 라이프온과 캄보디아 UPK그룹의 업무협약은 한·캄 양국의 민간 기업 활동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되며, 베트남 등 동남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