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회 유교전] 카시트 스타트업 폭스박스, 유아교육전에서 ‘루크 카시트’ 소개

[43회 유교전] 카시트 스타트업 폭스박스, 유아교육전에서 ‘루크 카시트’ 소개

주식회사 폭스박스는 오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참가해 폭스박스 루크 카시트를 선보인다.

차량 이동 중 아이들의 머리가 심하게 떨리는 현상을 보고 안전을 위해 떨림과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카시트를 개발하고자 시작된 폭스박스는 3개국 한국, 중국, 유럽의 까다로운 영유아 안전 인증을 거친 0~5세용 폭스박스 루크 카시트를 지난 2018년 12월에 론칭해 판매중이다. 스타트업 카시트 기업이지만 구매 고객들로 하여금 안전성과 활용성으로 높은 제품만족도를 받고 있다.

폭스박스는 카시트 기술에 관련한 4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세계 3대 국제발명회인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기업으로는 역대 두 번째인 IFIA 베스트 발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선보이게 되는 폭스박스 루크 카시트는 3세대 ISOFIX가 적용된 0~5세(18kg까지) 카시트이며 네덜란드 TNO연구소에서 탁월한 안전점수를 받은 제품이다. 루크 카시트는 분리형 카시트로서 시트부를 ISOFIX 베이스부로부터 분리하여 실내외에서 아기 간아침대 및 카시트 교육을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신생아의 경우 배면 각도를 최대 150도까지 눕힐 수 있어 신생아가 수면할 수 있는 최적의 각도를 제공해 준다.
 
폭스박스는 영유아안전인증을 거친 영유아 카시트와 호환이 가능한 반려동물 카시트인 루크펫 카시트를 개발 완료해 올해 8월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신생아의 머리 흔들림을 근본적으로 방지해주는 뇌 흔들림 방지 서스펜션 카시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폭스박스 이상훈 대표는 “한국의 영유아 및 반려동물 안전기술 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라며 "대한민국의 안전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향후 스마트 카시트 및 다양한 안전장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핵심 기술을 선점을 통해 영유아 및 반려동물 세계 시장의 기술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엑스 유교전은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운영용품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자랑한다. 유교전은 △신제품 홍보 △신규 고객 발굴 △B2B 계약 △새로운 유통망 확보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유아 교육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43회 유교전] 카시트 스타트업 폭스박스, 유아교육전에서 ‘루크 카시트’ 소개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