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지난 12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서 식품 협력사를 위한 '품질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TV홈쇼핑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뉴트리(상품명 에버콜라겐)', '오트리푸드빌리지(오트리 고메넛츠)'는 물론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인터넷·모바일 채널에 입점한 식품 협력사 40여개, 관계자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GS홈쇼핑은 식품 협력사 품질체계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 협력사는 식품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함께 품질개선·위생안전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 수입 식품 통관기준 및 절차 △ 관세법에 따른 원산지 표시 기준 △ 식품 표시 광고법 및 표시 기준 해설 △ 식약처 정책 동향 및 식품사고 사례 공유를 통한 예방관리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조성구 GS홈쇼핑 대외미디어본부 전무는 “협력사의 식품 품질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 및 위생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면서 “식품 협력사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생 경영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