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문화로 정의하고 10대 게임 이용자와 그 가족들을 중심으로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사업이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내달부터 올해 총 5회에 걸쳐 강원권, 수도권과 호남권 및 영남권에서 학생과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게임문화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게임체험 뿐 아니라 e스포츠체험, 게임리터러시 교육, 진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19 게임문화 가족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 콘진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