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키시스템즈 OKI, 세계 최초 5인치 컬러 LED 라벨 프린터 2종 출시

한국오키시스템즈 OKI, 세계 최초 5인치 컬러 LED 라벨 프린터 2종 출시

한국오키시스템즈(대표 카와모토 에이이치)는 5인치 컬러 LED 라벨 프린터 2종 (Pro1050/Pro104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산업 시장의 전략 상품으로 국내 식품, 음료, 물류 업계를 대상으로 2019년 6월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식품, 음료, 물류 업계는, 고객 요구의 다양화와 그에 따른 제품의 다품종화로 취급 상품의 수가 증가하면서, 이들을 식별하고 특징을 어필할 수 있는 라벨 인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벨 전용 컬러 프린터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소량 다품종에 대응한 컬러 라벨의 주문형 인쇄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백색 인쇄가 가능한 Pro1050 제품은 투명 필름이나 컬러 라벨 인쇄에서도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4 색 토너 모델인 ‘Pro1040’과 별색 화이트를 더한 5색 토너 모델인 ‘Pro1050’의 2기종을 선보이고 있다.

생산 공장이나 물류 창고의 현장에서 재고나 화학 약품 등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식별 라벨’과 점포 상품의 포장에 부착하는 ‘제품 라벨’의 소량 다품종 인쇄에 적합하며, 토너 방식이기 때문에 내후성, 특히 내수성이 우수하다. 미디어는 일반 용지 외에 합성 종이와 투명 필름(PET) 등의 다양한 점착 롤 라벨 용지에 인쇄할 수 있다.

라벨 폭 5인치(약 13cm), 최대 직경 8인치(약 20cm)의 롤 용지로 대량 인쇄가 가능하며, 커팅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롤 미디어에서 필요한 수량만큼 라벨을 절단할 수 있다(롤 to 컷 인쇄).

또한 True1200dpi의 높은 해상도와 미세한 문자와 극세선을 고화질로 재현하며, 초당 최대 152.4mm의 고속 인쇄 엔진을 제공하고, OKI의 LED 프린터의 심플한 내부구조로 신뢰성과 유지 보수성을 이루었다. 용지 걸림과 장비 고장으로 인한 다운 타임이 최소로 감소하여 고객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앞으로도 LED의 특징을 살린 산업 시장의 수요와 고객의 니즈에 충족하고 업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