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기업의 인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1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실내체육관에서 '스마트IT산업 일자리이음데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IT산업 일자리이음데이'는 고용노동부 충북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창출사업 일환으로, 충북지역 국가혁신융복합단지 고용서비스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22개 기업이 이 자리에서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전 10시 30분부터 구인기업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인사담당자가 현장면접을 실시하기로 했다.
부대행사시설에서는 구직자 성공취업률 제고를 위해 이력서용 중명사진 무료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은 “구인배율 전국 최고 수준인 음성군과 진천군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인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한 일자리이음데이에 많은 구직자가 참석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