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18일부터 20일까지 울릉군 울릉도 섬에서 평소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차주를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차주는 소모성 부품 점검과 교환서비스는 물론,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등을 점검, 보충 받을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평소 차량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도서나 오지 고객을 위해 정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모든 고객에게 지리적 여건에 따른 제한 없이 높은 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