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국립암센터와 함께 암 경험자의 심리 사회적 지지를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마인드 그래피'를 시작한다.
아이엠 카메라 - 마인드 그래피는 사진으로 나를 표현하는 '아이엠 카메라'에 마음을 뜻하는 마인드와 그리다를 뜻하는 그래피가 더해져 '사진으로 나의 마음을 치유한다'는 뜻을 담는다. 올림푸스한국은 2015년부터 암 환우 심리·교육 지원을 위해 아이엠 카메라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엠 카메라 - 마인드 그래피 시작은 유방암 경험자와 함께 진행한다. 올림푸스한국과 국립암센터는 오랜 투병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심리 사회적 지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준다.
박해진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 본부장은 “기존 아이엠 카메라 프로그램은 사진예술교육을 통해 암 경험자분이 자신의 생각과 꿈을 사진이라는 시각적 도구로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집중했다면, 마인드 그래피는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고자 시작했다”고 말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