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매주 수요일 식품 특가 '좋은밥상데이' 실시

홈앤쇼핑(대표 최종삼)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특가 행사 '좋은밥상데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좋은밥상데이'에서 제철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을 최대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홈앤쇼핑은 이번 특가행사를 기반으로 한층 편리한 식품 구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19일 대표 상품으로 △농협 횡성한우 △산지장터 참외를 24시간 특가에 선보인다. 농협 횡성한우는 1등급 정육 불고기, 국거리, 장조림, 산적 네 가지 부위별로 선택 구매 가능하다. 기존 판매가 3만원에서 50% 할인한 1만5000원이다.

산지장터 참외는 경북 성주 참외 5㎏으로 구성됐다. 생산자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는 '생산자 실명제'로 신뢰도를 높였다. 기존 판매가 2만9900원에서 38% 할인된 1만8400원에 판매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고객 요구에 맞춘 식품 상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이고자 기획한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상품 구색과 국내산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홈앤쇼핑, 매주 수요일 식품 특가 '좋은밥상데이' 실시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