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동성화학_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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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없어

18일 오후 1시25분 현재 전일대비 2.95% 하락하면서 16,450원을 기록하고 있는 동성화학은 지난 1개월간 0.3%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2%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동성화학의 월간 주가수익률은 적정한 수준에 있었지만 변동성은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동성화학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0.2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높았으나 위험대비 수익률은 그렇게 높지 않다. 다만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4.0보다는 낮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동성화학이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화학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코스피업종에 투자하고 있다면 지수대비 안전하면서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동성화학 1.2% 0.3% 0.2
조광페인트 1.2% 2.6% 2.1
동남합성 0.9% 7.4% 8.2
동일고무벨트 0.8% -1.2% -1.4
미원화학 0.3% -1.8% -5.8
화학 0.7% -1.4% -2.0
코스피 0.5% 2.0% 4.0

관련종목들 혼조세, 화학업종 +0.02%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화학업종은 0.02% 상승중이다.
미원화학
41,550원
▼100(-0.24%)
조광페인트
6,710원
▲10(+0.15%)
동남합성
25,350원
▲50(+0.20%)
동일고무벨트
6,640원
▼40(-0.60%)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전일 기관이 1,514주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318주를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12,627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순매도를 기록하다가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31,552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 우위로 반전되면서 1,230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36%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동성화학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36%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35%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60.19%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14.1%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6.2%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61.29%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15.94%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3.24%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장기적으로 상승추세는 유효한 시점에서 단기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14,1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14,1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4,1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6.9%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4,55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14,55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14,55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