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비건(대표 이희영)은 100% 식물성분으로 이뤄진 '비건 마스크팩'을 출시했다.
비건 마스크팩은 알러지를 유발하는 유해성분과 페녹시에탄올, 트리에탄올아민 등 장기적으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알코올 성분을 배제한 제품이다.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비건 인증을 받았고 유럽 수출에 필수인 화장품 등록 포털(CPNP)등록도 마쳤다.
수개월에 걸쳐 여러 가지 테스트와 미생물 검사를 통해 최종 검증을 마친 후 현재 유럽 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희영 해피비건 대표는 “마스크팩에서 가장 중요한 원료인 시트는 목화솜에서 추출한 큐프라 시트로 이뤄져 피부가 민감한 사람에게 더욱 친화적인 제품”이라면서 “환절기철이나 미세먼지로 고생하는 피부에 하루에 한번 휴식을 주고 싶을 때 부담 없이 사용하면 피부에 남다른 수분감과 진정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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