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솔루션(대표 정충구)은 18일 서울 디큐브시티 쉐라톤호텔에서 '2019 지스타캐드(GstarCAD) 유저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솔루션은 캐드 전문 기업으로 2008년부터 지스타캐드를 국내 공급하고 있다. 지스타캐드는 자동화 및 지능형 CAD도구로 신속한 기계설계와 도면작성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오토캐드와 호환성이 높아 기존 캐드프로그램을 대신할 수 있는 대안캐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9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스타캐드 11년 발자취와 나아갈 방향, 활용 전략과 성공사례, 적용 사례 등이 소개됐다. 지스타캐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해당 업종 다양한 정보도 공유했다.
유저 콘퍼런스에 앞서 오전에는 지스타캐드 파트너 콘퍼런스도 개최했다. 100여명의 모두솔루션 파트너사 대표와 담당자가 참석해 지난 2018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5년 동안 지스타캐드 전략을 논의했다.
모두솔루션은 “최근 캐드프로그램 정책 변경에 따른 라이선스 유지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유저가 많다”면서 “합리적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지스타캐드 유저 콘퍼런스는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