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형식의 전시회로 반려인들에게 즐거운 영향력을 선사했던 '스탠바이펫쇼'가 올해는 전시회 명칭을 '마이펫페어 2019(My Pet Fair 2019, 이하 마이펫페어)'로 변경하고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돌아온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마이펫페어는 올해 150개사 250부스의 규모로 진행되며 사료, 간식, 의류, 액세서리, 용품, 가구, 장비, 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내추럴발란스, 카디날코리아, 원데이케어, 도기파크, 에코세이브, 펫쓰리엘, 레드펫, 펫데이즈, 쥬아펫, 디얼퍼피, 바비숑, 칙펫 등이 참가하며 반려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들이 총출동을 하니 반려인과 집사들에게 유익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큰 즐길 거리는 '마이펫페어'가 준비 중인 펫 플레이존과 스토리존이다. 펫 수영장, 미로, 놀이터, 캠프존을 준비해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이 한데 어울려 페스티벌을 즐기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또한 반려인들이 정말 알고 싶어 하는 주제들만 선정해 진행되는 펫 강연은 타 박람회에선 경험할 수 없는 펫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자들은 나응식 수의사, 김보윤 수의사, 오다영 수의사, 김명철 수의사, 이학범 수의사, 설채현 수의사 등 유명 수의사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현장에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선착순 등의 다양한 이벤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의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