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골프입문자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젊은 골퍼들도 골프웨어로 자신 성향을 표현하고 있다. 이에 골프웨어는 멋스러움과 기능성 등 두 가지 요소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즉, 일상과 골프 활동 시 어디에도 매치할 수 있고 실용성까지 겸비해야만 골프웨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브랜드는 KYJ골프(구·김영주골프)이다. KYJ골프는 올 여름 라운딩을 계획 중인 골퍼를 위해 특별한 상품을 내놓았다. 먼저 2019 S/S 시즌 테마는 비비드로다. 그 안에서 주요 색상으로 사용되는 오렌지 컬러와 화이트 컬러를 적절히 사용했다.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강조, 야외활동할 때 보다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실, 소극적인 컬러에 익숙한 일반인들은 혹시 과해보이지 않을까 우려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소재 질감을 고려한 컬러선택과 화이트를 기본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듯 컬러를 매치한다면 충분히 멋스러운 비비디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또 고급스러운 폴리 소재를 더해 뛰어난 신축성을 자랑하는 민소매 티셔츠는 카라 안쪽과 겨드랑이에 오렌지 컬러와 블루 컬러 포인트를 넣어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다. 스커트 또한 밑단에 작은 주름장식을 적용, 누구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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