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기술 경북 김천시 부항면 하대리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노사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엄호섭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과 하진수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노조 간부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한전기술 임직원은 결연마을을 방문해 △양파 수확 △오미자 넝쿨 정리 등 일손을 거들었다. 또 양파를 현장에서 직거래로 구매했다.
엄 본부장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상생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