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F(대표 이중연)는 공공 컴퓨팅 시장 내 주요 이슈와 기술을 공유하고 컴퓨팅 & 데이터 센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근 열린 '공공컴퓨팅마켓 2019'에 참가했다.
이날 홍영찬 KTNF 이사는 '차세대 서버 기술 변화 및 적용 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서비스 등장으로 인해 서버 기술도 대용량 데이터를 저 지연, 고속 분석, 고속 처리하는 요소 기술과 서버 적용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회사는 또 자체 개발한 메인보드를 탑재한 x86 서버(2U KR580S1, 1U KR570S1) 제품을 전시했다. 이 제품은 VM웨어 레디 인증을 획득, 성능과 안정성 측면에서 품질 우수성을 인정을 받아 현재 공공기관,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홍영찬 이사는 “국내 토종기술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서비스에 발맞춰 고객이 요구하는 최적의 서버를 제공하겠다”면서 “국내 컴퓨팅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국산 서버 자존심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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