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부문은 한국정보사회학회, 고려대학교 미디어 스튜디오 도서관(CCL)과 국내외 대학생 대상 미디어 커머스 영상 공모전 '쇼크라이브와 함께하는 커머스 콘텐츠 제작자를 찾아라'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오는 28일까지 중소기업 제품 홍보 영상을 제작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쇼크인턴 #CJENM #미디어커머스)를 달아 게시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두 번 심사를 거쳐 8월 7일 대상(1명, 상금300만원), 최우수상(2등, 200만원), 우수상(3명, 100만원)을 선정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2019년 하반기 CJ ENM 오쇼핑 부문 공개채용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는 쇼크라이브 인턴십에 참여해 미디어 커머스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인턴십 참여 시 쇼크라이브 PD, 쇼호스트와 함께 중소기업 미디어 커머스 영상을 직접 제작·방영하게 된다.
한재희 CJ ENM 오쇼핑부문 상생경영팀장은 “미디어 커머스 공모전은 새로운 유통 트렌드에 발맞춰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중소기업을 홍보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라면서 “중소기업의 TV홈쇼핑 시장 진출 문턱을 낮추는 등 다양한 상생 정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