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글로벌 진출 종합영양수액 '위너프' 런천 심포지엄 성료

지난 21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위너프(수출명 : 피노멜) 런천 심포지엄에서 박도중 서울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발표를 하고 있다.
지난 21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위너프(수출명 : 피노멜) 런천 심포지엄에서 박도중 서울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발표를 하고 있다.

JW중외제약(대표 신영섭)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2019 국제학술대회에서 '위너프(수출명 : 피노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로코 바라조니 유럽정맥경장영양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도중 서울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박도중 교수는 “위너프는 혈중 지질이 증가하는 우려가 적으며 염증 반응을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특히 현재까지 출시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 중에서 정제어유 함량이 가장 높아 오메가3로 인한 항염작용과 면역기능 개선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로코 바라조니 유럽정맥경장영양확회 회장은 “한국산 종합영양수액제가 본고장인 유럽시장에 진출한 사실이 매우 놀랍다”며 “위너프 성공적 시장 안착을 바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 기술력을 가진 한국 제약사가 우수한 치료제를 개발해 세계 시장에 더욱 많이 진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