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이 28일까지 '찾아가는 여성 취업 무료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본점 영업부 내 '찾아가는 여성 취업 무료 상담창구'에 마산여성새일센터 취업상담사 2명을 배치했다.
결혼·임신·출산·육아 등 경력 단절 여성에게는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기업체에는 '여성 인턴 제도(인턴 채용 시 후원금 지원)'에 따른 구인 접수를 받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김두용 사회공헌팀 장은 “찾아가는 여성 취업 무료 상담창구에 대한 지역 여성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취업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들의 여성 취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4월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 취·창업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