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박찬구)는 문화체육관광부,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학교 스포츠창업육성사업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2017년부터 추진한 지역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의 2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2차 년도 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스포츠융복합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아이템 고도화, 사업화촉진 위한 기술창업·투자전문교육(4회), 스포츠마케팅·R&D프로젝트 전문과정(4회), 국내박람회참관(4회), 해외박람회 참관(3회), 컨설팅(20건)지원을 수행했으며, 대전지역 스포츠기업의 재직자를 위한 역량강화교육(12회)으로 전체 사업 목표 대비 110%이상의 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대덕특구 내 출연연과 기업간 산학연클러스터 운영을 통해 대덕특구의 출연연 과학기술인과의 기술이전, 기술고도화 등 기술세미나, 기술애로 멘토링을 실시했으며, VC투자전문가와의 멘토링을 통해 스포츠융복합 기업의 투자유치 방향수립과 투자유치 가능성을 진단했다.
이처럼 스포츠융복합 기업 간의 기술교류회, CEO간담회, 포럼, 기업현장방문, 국제교류회 등을 다양한 산학연과의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2차년도의 가장 주목받은 성과로 ICT스포츠융복합 산업 성과확산과 참여기업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중부권 최대 스포츠박람회인 2019 대전 첨단스포츠산업 페스티벌을 2박3일 일정으로 개최해 티엘인더스트리, 피티케이리미티드 등 53개의 스포츠융복합 기업이 체험관을 운영하고 약 4,500여명의 참관을 통한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대의 ICT스포츠융복합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했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스포츠융복합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신규창업과 지역 일자리 창출로 대전 스포츠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나아가 대전지역의 대표산업으로서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미래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대전광역시 (재)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학교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거점 육성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