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대표 황철운)은 올해 사업 21년차를 맞은 국산 서버 제조 전문 업체로 이번 공공컴퓨팅마켓2019에는 조달 등록 서버제품군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공공 조달시장에서 신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 요구와 기술트렌드 변화에 부합하는 최적 IT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조달등록 제품인 LINOTI-1 시리즈, LINOTI-2 시리즈 등은 그동안 축적된 서버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이트론은 안정성과 신뢰성, 가용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다양한 글로벌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국내 시장에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이트론 관계자는 “기존 사업 모델을 정비하고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해 매출 다변화를 꾀하면서 신규 국산서버 시장에서도 안착에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종합 ICT 솔루션, 장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