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광동제약_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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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낮지만 수익률은 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대비 3.15% 하락하면서 8,620원을 기록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지난 1개월간 28.85%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6%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광동제약의 월간 주가수익률은 가장 높았지만 변동성은 적정한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광동제약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8.0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낮지 않았으나 주가수익률이 높았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뿐만아니라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8.0보다도 높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광동제약이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의약품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업종상승률도 미진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파미셀 2.7% -6.7% -2.4
삼진제약 2.1% -0.6% -0.2
광동제약 1.6% 28.9% 18.0
일양약품 1.3% 2.9% 2.2
일동제약 1.0% -0.7% -0.7
의약품 1.2% 8.1% 6.7
코스피 0.5% 4.0% 8.0

관련종목들은 상승 우위, 의약품업종 -0.07%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의약품업종은 0.07% 하락하고 있다.
일양약품
26,800원
▲100(+0.37%)
삼진제약
31,500원
▼150(-0.47%)
파미셀
8,640원
▲90(+1.05%)
일동제약
20,000원
▲50(+0.25%)

증권사 목표주가 10,000원, 현재주가 대비 16%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광동제약의 평균 목표주가는 10,000원이다. 현재 주가는 8,620원으로 1,380원(16%)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 투자의견을 보면 상상인증권의 하태기 에널리스트가 " 2019년 수익성 개선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회복, 2019년 광동제약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익규모가 회복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회복되고 있다. 최근 제약/바이오주의 하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불확실성도 커졌다. 광동제약의 안정성장형의 영업실적이 상대적으로 부각, 중단기적으로 투자매력이 상승할 것으로 평가된다…" (이)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0,000원을 제시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주가등락폭은 다소 큰 편
최근 한달간 광동제약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2.4%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주가변동률은 8.65%로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가 매우 컸음을 알 수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92.02%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6%를 보였으며 기관은 1.23%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93.22%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5.19%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0.83%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강세, 거래량은 과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단기적 과열권 진입으로 인해 경계신호가 나오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주가흐름처럼 투자심리도 개선되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이루는 전형적인 상승국면에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7,48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7,48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7,480원대는 전체 거래의 88.6%가 잡혀있을만큼 절대적으로 최근에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7,48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7,48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