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 웹드 '사랑공식 11M' 캐스팅 확정…여주인공 '지윤' 낙점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AOA 찬미(김찬미)가 웹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대중을 찾아온다.

25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AOA 찬미가 UHD 슈팅 로맨스 드라마 '사랑공식 11M'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랑공식 11M'은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초고화질(UHD) 차세대 방송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축구를 접고 평범한 여대생으로 살아가던 지윤과 꽃미남 선배 태오의 로맨스 스토리를 담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찬미는 극중 여주인공 지윤 역으로 활약한다. 지윤은 어린 시절 국내 최고의 여자 축구선수 재목으로 기대를 받던 소녀로, 태오(아스트로 윤산하 분)과의 우연한 재회 이후 축구에 대한 열정과 지식이 폭발하는 캐릭터다.

찬미의 웹드라마 여주인공 캐스팅은 웹드라마 ‘얘네들 머니?(금혜라 역)부터 KBS2 ‘아버지가 이상해’, JTBC ‘SKY 캐슬’ 카메오 출연으로 드러난 그녀의 연기매력을 다시 한 번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찬미가 여주인공으로 활약할 웹드라마 '사랑공식 11M'은 이달 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