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프리미엄 홈 뷰티 기기 브랜드 프라엘(Pra.L)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 사업가로 나선 할리우드 셀럽 패리스 힐튼의 여행 캐리어 속 잇템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다.
23일 방송된 스카이드라마, 채널A 예능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 왔니>에서는 패리스 힐튼이 호스트로 출연, 멤버들을 자신의 스위트룸으로 초대해 홈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패리스 힐튼은 여행마다 빼먹지 않고 챙기는 시크릿 아이템으로 LG 프라엘의 ‘더마 LED 마스크’를 직접 소개했다. 여행 아이템을 궁금해하는 출연진에게 패리스 힐튼이 손수 공개한 그녀의 캐리어에서 해당 제품이 깜짝 등장한 것.
그녀는 캐리어에서 더마 LED 마스크를 가장 먼저 꺼내 “스킨 케어를 위해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직접 착용한 모습을 선보이며 “스킨 케어 제품이 피부에 보다 깊이 스며들도록 도와주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사전 섭외나 PPL 요청 없이 패리스 힐튼의 캐리어에서 나온 국내 제품에 나와 출연자 및 제작진, LG전자도 크게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송에서 패리스 힐튼이 사용한 해당 제품은 불빛의 파장을 이용해 얼굴 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뷰티 기기로, 국내에서 판매 중인 가정용 LED 마스크 중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가(Class2)를 받아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 받았다. 적색 LED 60개, 적외선 LED 60개 등 총 120개의 LED가 이마, 입가, 눈 밑 등 고민 부위에 집중 배치돼 꼼꼼하게 관리해 준다.
프라엘은 에스테틱숍의 전문적인 스킨케어를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뷰티기기로 ▲더마 LED 마스크(톤, 탄력) 외에도 ▲토탈 리프트업 케어(리프팅, 탄력) ▲갈바닉 이온 부스터(화장품 흡수 촉진) ▲듀얼 모션 클렌저(클렌징) 등 건조한 에어컨 바람과 강한 자외선으로 상하기 쉬운 여름철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 4종과 ‘초음파 클렌저’로 구성된다.
한편, <우리집에 왜 왔니>는 김신영, 김희철, 한혜진, 오스틴강이 MC로 출연, 스타의 집을 방문해 홈 파티를 여는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인 집들이 콘셉트에서 벗어나 출연 스타마다 매회 다른 콘셉트의 이색 홈 파티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