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진 AIA생명 대표가 릴레이 환경운동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제품 사용과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텀블러와 머그컵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26일 AIA생명에 따르면 차 대표는 지난 25일 직원들과 개인 머그컵을 들고 있는 사진에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을 더해 AIA생명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그는 “AIA생명 전 직원들에게 텀블러와 머그컵을 제공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개인 텀블러와 머그컵 사용을 더욱 독려하기 위해 공식적인 회의 및 외부 손님 방문시 일회용 생수 대신 유리컵과 생수 포트를 제공해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 대표는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를 추천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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