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행장 박진회)이 27일 '신세계 씨티 클리어 카드'를 출시했다.
![한국씨티銀, '신세계 씨티 클리어 카드'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1906/1199926_20190627150249_897_0001.jpg)
신세계백화점과 손잡고 기존 씨티 클리어 카드 주요 혜택에 신세계백화점 제휴 혜택, 배달앱 할인 및 3대 소설 커머스 할인 혜택을 더했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소셜커머스에서 7%,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5%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최대 5% 전자쿠폰 및 주차권 제공 등의 혜택도 지원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신세계 씨티 클리어 카드는 젊은 직장인 또는 1인 가구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카드 한 장으로 영화관과 스타벅스뿐 아니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SSG.com, 소셜커머스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달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페이스북에 신세계 씨티 클리어 카드 홍보 영상을 공유하고 마음에 드는 패션을 선택한 고객 중 추첨으로 30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