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한국경제TV_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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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종목들 가운데 변동폭 커도 수익율은 낮아

27일 오후 12시50분 현재 전일대비 3.34% 오른 5,880원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경제TV는 지난 1개월간 6.52%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2.2%를 기록했다. 이는 방송서비스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한국경제TV의 월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짐과 함께 주가도 마이너스를 보이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한국경제TV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2.9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높고 주가는 약세를 기록하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방송서비스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3.4보다는 높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좋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한국경제TV가 속해 있는 방송서비스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티비씨 3.7% -4.4% -1.1
한국경제TV 2.2% -6.5% -2.9
KMH 2.0% 5.0% 2.4
SM C&C 1.6% 1.5% 0.9
YTN 0.9% 4.1% 4.5
코스닥 0.7% 0.9% 1.2
방송서비스 1.0% -3.4% -3.4

관련종목들 혼조세, 방송서비스업종 +0.25%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방송서비스업종은 0.25% 상승중이다.
KMH
6,770원
▼50(-0.73%)
YTN
2,055원
▲5(+0.24%)
SM C&C
1,720원
▲5(+0.29%)
티비씨
1,095원
▼10(-0.91%)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기관이 2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106,025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133,224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240,343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44%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한국경제TV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4%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4.92%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79.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2.26%를 보였으며 기관은 6.9%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79.66%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13.68%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5.59%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투심 약세 ,거래량 침체, 현재주가는 보통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수렴하는 추세 변곡점에 도달하고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4,345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4,345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4,345원대는 전체 거래의 13.6%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4,785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4,785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4,785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