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대표 이진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0분간 실시하는 타임 프로모션 '10분어택' 상품 누적 판매량이 11만4000여개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 선보인 이후 일주일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넘어섰다. 총 31개 상품이 고객 선택을 받았다.
지난 25일에는 전복을 500원에 선보여 10분 간 7만개를 판매했다. 초 당 123개를 판 셈이다. 올해 전복 생산량을 증가하면서 빠르게 판매될 수 있는 창구를 찾고 있던 협력사를 발굴한 것이 주효했다.
26일 소개한 노니즙은 10분 만에 1만7000여개를 팔아치웠다. 최신 트렌드 상품을 발굴해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 덕이다.
티몬에 따르면 지난 20~26일 오전 10시~10시 10분 간 트래픽이 최대 4배 늘었다. 10분어택에 맞춰 접속하는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티몬과 협력사가 함께 수익성을 꾸준히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