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사회복지서비스 기관 현장평가위원 교육 실시

20일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현장 평가단 교육 후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장(오른쪽 두번째)과 평가위원이 기념촬영했다.
20일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현장 평가단 교육 후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장(오른쪽 두번째)과 평가위원이 기념촬영했다.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은 전국 2246개소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서비스 품질평가를 위해 현장평가위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품질·시설평가는 사회복지시설인 장애인거주시설 737개소, 장애인직업재화시설 344개소, 아동생활시설 285개소와 노인돌봄서비스 등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880개소가 대상이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24일부터 시작했으며, 사회서비스 품질평가는 내달 1일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736명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평가역량 강화 교육, 현장평가위원 자세와 역할 등을 강조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평가를 다짐하는 청렴서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장은 “경험 많은 시니어 현장평가 위원을 위촉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면서 “평가 전문기관으로 사회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평가문화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