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코딩공부, 학원 없이 학습지만으로 가능 '천재교육 밀크티'](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9/06/27/cms_temp_article_27152756301295.jpg)
올해부터 초등학교 코딩교육 의무화로 고학년에 해당하는 5학년과 6학년 교과과정에 코딩학습이 추가되었다. 초등학교 코딩교육의 목적은 단순히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분석력과 효율적인 해결능력을 길러주는 동시에 창의사고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제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학년이 올라갈수록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한 관심이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움직임 역시 분주해졌다. 코딩학원이나 코딩학습지 등 다양한 교육 형태를 통해 자녀의 코딩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무작정 어려운 프로그래밍 내용을 가르치는 것보다 재미있게 학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학습효과를 더한다.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 초등학습지 ‘밀크티초등’이 코딩 교과과정도 대비할 수 있는 코딩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티봇과 함께하는 코딩모험’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는 코딩프로그램은 블록코딩을 지루한 강의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통해 직접 경험하며 익힌다.
블록형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교육과정에서 강조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정복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초등학생들의 컴퓨팅적 사고력 신장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순차부터 반복, 중첩반복, 선택, 반복 응용, 종합 등 단계별로 미션을 수행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하나씩 해결해가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천재교과서 관계자는 “초등학습지 밀크T초등의 코딩프로그램을 통해 흥미가 늘어났다는 후기를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자녀가 게임만 하는 것 아니냐’는 학부모들의 걱정도 덜어내기 위해 전문 강사의 강의도 마련했기 때문에 문제 없이 학습 가능하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