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전문 기업 센스코의 더마톨로지 브랜드 '스토리덤'이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K-뷰티엑스포 방콕 2019(K-BEAUTY EXPO BANGKOK)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킨텍스가 주최하는 이번 K-뷰티엑스포 방콕 2019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뷰티전문 박람회다.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뷰티 강소기업 580개사, 태국, 중국, 대만, 일본, 호주 등 해외 6개국의 뷰티기업 100개사의 아시아 시장 개척을 지원해왔다.
센스코의 화장품 브랜드 스토리덤은 이번 박람회에서 기존 30여 가지의 제품 품목을 46종으로 확대 구성한다. 이로 인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트리트먼트가 가능한 피부고민별 맞춤케어 라인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 10일 신제품으로 출시된 '안티링클 아이컨투어(Anti-Wrinkle Eye Contour)'와 기능성 원료의 함량을 높인 ‘앰플 3종’, 스킨토너의 ‘아쿠아 5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센스코 관계자는 “센스코는 지난 2016년 해외영업팀을 영입한 이후 각종 해외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며 “스토리덤의 다양한 제품라인은 미국, 두바이, 이란, 홍콩 등 다양한 나라에서의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으로써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