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문화휴식 공간' 북카페 개관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28일 오후 2시30분 관람객 휴식과 독서 문화활동 증진을 위한 북카페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은 김명화 동화작가의 이색 북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선착순 기념품도 증정한다.

과학관은 편익시설인 스낵바 앞 야외테라스 공간에 고딕양식의 인테리어 컨셉의 북카페를 지난 3월 착공해 6월 완공했다. 북카페는 친환경 목재데크 위에 전면 책꽂이와 계단형 의자를 조합해 공간 활용을 높였다.


특히 커튼월의 밝은 채광과 부드러운 조명, 거울못 조망을 확보해 관람객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이 새로 개관한 북카페.
국립광주과학관이 새로 개관한 북카페.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