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에스텍_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관련종목들 가운데 변동폭 커도 수익율은 낮아

28일 오후 1시40분 현재 전일대비 2.28% 하락하면서 12,850원을 기록하고 있는 에스텍은 지난 1개월간 3.75%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1.9%를 기록했다. 이는 일반전기전자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에스텍의 월간 변동성은 작았지만, 주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가등락률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에스텍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9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주가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게다가 일반전기전자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1.8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에스텍이 속해 있는 일반전기전자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서호전기 3.9% 21.2% 5.4
에스퓨얼셀 3.3% 6.8% 2.0
삼본전자 2.1% 1.3% 0.6
에스텍 1.9% -3.8% -1.9
아이쓰리시스템 1.8% 3.0% 1.6
코스닥 0.8% 0.1% 0.1
일반전기전자 0.9% 1.7% 1.8

관련종목들 혼조세, 일반전기전자업종 -0.18%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일반전기전자업종은 0.18% 하락하고 있다.
아이쓰리시스템
20,650원
0 (0.00%)
에스퓨얼셀
21,300원
▼650(-2.96%)
삼본전자
3,085원
▲25(+0.82%)
서호전기
25,700원
▼100(-0.39%)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6월26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39,297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11,016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49,970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6%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에스텍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6%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66%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4.61%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2%를 보였으며 기관은 2.5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78.19%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10.94%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0.37%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기적으로는 상승패턴, 단기적으로는 하락패턴이다.

주요 매물구간인 11,8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11,8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1,8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0.5%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1,55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11,8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11,80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