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비에이에너지와 MOU…태양광·ESS 협력 강화

권오현 해줌 대표(왼쪽)가 강태영 비에이에너지 대표와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하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왼쪽)가 강태영 비에이에너지 대표와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하고 있다.

IT기반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와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협력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했다. 두 회사는 각자가 가진 역량을 결합하여 태양광 발전 및 ESS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해줌은 IT 융합 태양광 발전소 사업성 검토, 인허가, 시공, 유지관리 분야에 수많은 경력이 있다. 태양광 발전사업 타당성 검토와 프리미엄 보고서 제작, 제품구매, 금융솔루션, 유지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웹사이트 비즈해줌도 운영한다.

비에이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한 ESS 전문기업이다. 국내 ESS 설치와 초기 운영단계에서 수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사고율이 매우 낮고 기술 안전성도 뛰어나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