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물 기반 첫 한국형 코인 진생코인(GSH)이 7월 1일부터 빗크몬에 직상장하고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진생코인은 진생을 대중화하고 국가 연구산업으로 넓혀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첫 한국형 코인이다. 진생은 삼, 인삼, 산양 산삼 등을 말한다.
관계자 측은 “기존 코인은 실물 경제에 활용하기 어렵고, 이에 따른 투자금 보호시스템이 구축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진생코인은 이 모든 문제점을 해결했다”면서 “코인과 실물(삼) 연동하여 투자 즉시 동등한 가격을 가진 진생을 확보할 뿐아니라 투자자의 투자금을 보호하는 수매청구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수매청구시스템은 코인가치 하락으로 인한 투자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코인에서 세계최초로 도입하는 코인투자 보호시스템으로 현재 특허출원 중이다. 회사측은 100만원 단위 혹은 1,000만원 단위의 코인 구매고객 전원에게 실제 100만원 혹은 1,000만원 가치가 있는 삼을 배정제공하며, 6개월후 수매청구를 하면 배정 제공된 삼을 실제 제공하거나 또는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투자수익을 확보하고 최초 상장가 기준으로 투자금을 보호할 수 있다.
현재 강원도와 충청남도 등지 약 20만평에서 재배되고 있는 삼을 기본으로 코인을 발행하고 있다. 또한, 개발사인 진생체인은 산양산삼, 산삼, 인삼을 직접 재배하는 전문기업이고 220명의 가맹딜러, 180명의 무료 딜러와함께 판매 및 도소매 유통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코인 관계자는 "진생코인은 단순 암호화폐가 아닌 GINSENG 산업의 글로벌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코인으로 발전시킬 것이다"면서 "GLOBAL GINSENG HUB 역할을 하기 위해서 국가별 지원금을 배정하고, 배정에 따른 국가별 협력기업을 찾아 GSH 사업에 동참하여 해당 국가의 GINSENG 산업의 리더 역할을 함께 하도록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로 팀원을 구성했을뿐 아니라, 산삼과 관련된 각 분야에서 최고라고 생각 되는 분들을 어드바이저로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생코인은 7월 1일 원화마켓 빗크몬 거래소 직상장을 기념하기 위한 사회환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장애아동, 기아,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등 사회약자 계층에게 사전가입 회원 한 명당 어린이 재단에 1000원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