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콤포터노벨리-엔더블유커뮤니케이션즈, 게이미피케이션 활용 트레이닝 서비스 협력

김기훈 코콤포터노벨리 대표(왼쪽)가 최재헌 엔더블유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 게이미피케이션 기법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 서비스 개발·상용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있다.
김기훈 코콤포터노벨리 대표(왼쪽)가 최재헌 엔더블유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 게이미피케이션 기법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 서비스 개발·상용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있다.

코콤포터노벨리(대표 김기훈)가 엔더블유커뮤니케이션즈(대표 최재헌)와 게이미피케이션 기법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 서비스 개발·상용화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일 밝혔다.

서비스 개발이 완료되면 임직원 트레이닝 몰입도를 향상시키고 서비스 대상도 일부직원에서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현재 공공기관·기업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온라인 기업·최고경영자(CEO) 평판 분석, 제품 브랜드파워 분석, 위기감지·대응 모델 개발 등에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기훈 코콤포터노벨리 대표는 “IT를 접목하지 않고서는 서비스 확산이 쉽지 않다”면서 “코콤포터노벨리의 평판·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노하우를 전문 IT 솔루션 기업 엔더블유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온라인에서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헌 엔더블유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IT·게임 서비스 경쟁력을 코콤포터노벨리 컨설팅 노하우와 접목해 보다 고객 친화적이고 실용성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콤포터노벨리는 글로벌 광고·마케팅 기업 옴니콤그룹 산하 포터노벨리의 한국 파트너사다. 세계 60개국 90개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략적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더블유커뮤니케이션즈는 IT 서비스·솔루션 전문 넥스트웨이브 산하 기업이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