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환경 보호 활동 진행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환경 보호 활동 진행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달 29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을 방문하여 환경 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대학생 봉사 단체인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 단원들은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올림픽공원 내 녹지 조성을 위한 잔디 생육 촉진 활동을 진행했으며, 시민들이 깨끗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잔디밭 주변 환경 정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과 재사용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빈 병 수거용 파우치를 제공하는 나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벤트를 통해 올바른 재활용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준비한 빈 병 수거용 파우치 100개는 전량 소진됐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팀장은 “최근 환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bhc는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각 가맹점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 친환경 캠페인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며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환경 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봉사 단체다. 현재 3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자 기관 섭외를 비롯해 모든 것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이에 bhc치킨은 활동에 따른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활동 별 우수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