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이어 3](https://img.etnews.com/photonews/1907/1200838_20190701175117_045_0001.jpg)
에이서가 데일리북 '아스파이어(Aspire) 3'을 출시했다.
'아스파이어 3'은 2세대 AMD 라이젠 R5 3500U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39.6㎝(15.6인치) 풀HD(1920x1080) 제품이다.
2세대 라이젠 5 CPU를 탑재한 노트북 중에 스펙 대비 가장 합리적인 출시가(49만9000원)를 책정했다.
7월 7일까지 11번가와 이베이(지마켓, 옥션)에서 진행하는 예약판매 이벤트에서 10만원 할인된 39만9000원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스파이어 3'은 19.9㎜ 얇은 두께에 슬림베젤로 디스플레이 크기를 최대화했다. AMD 라데온 베가 8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사진, 동영상 편집뿐만 아니라 게임까지 가능하다. 플루이드 모션(Fluid Motion) 기술은 내장 그래픽카드와 더불어 보다 역동적이고 생생한 화면을 제공한다. 레드, 블루, 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선택 폭을 넓혔다. NVMe M.2 128G SSD(최대 2TB HDD 추가 가능)와 DDR4 4GB 램(최대 16GB 업그레이드 가능)을 탑재해 빠른 실행속도를 지원하기 한다.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아스파이어 3'은 인텔 와이파이 802.11 AC 무선네트워크를 기본 지원할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4.1과 기가비트 이더넷도 제공된다. 180도 힌지 기술을 적용해 회의나 과제 등을 진행할 때 주변 사람과 손쉽게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최대 7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보다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가 제공된다. 에이서 블루라이트 쉴드 기술을 탑재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에이서 관계자는 “'아스파이어 3' 핵심은 40만원 대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매일 사용하는 고성능 노트북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라면서 “7일까지 진행하는 예약판매 이벤트 기간에는 3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노트북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아스파이어 3'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