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2일 케이엠더블유(032500)에 대해 "이젠 시가총액 5조원 달성 내다 본 장기 투자를 추천"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6,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성도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2.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케이엠더블유(032500)에 대해 "매수/목표가 56,000원 유지, 내년까지 여기서 3배 더 오른다. KMW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 1) 2019~2020년 놀라운 실적 달성이 예상되며, 2) 높은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이익증가가 지속되고 있어 여전히 극심한 저평가 상황이고, 3) 노키아, ZTE향 매출 전망을 감안할 때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는 시장 기대를 뛰어 넘는 높은 이익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여전히 대다수 투자가들은 KMW 2분기 실적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젠 2019~2020년 KMW 연간 실적에 주목할 것을 권한다. 2019년 2분기 영업이익 500억원 달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2020년 연간 3천억원, 극단적으론 5천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인지를 따져봐야 할 시점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 큰 그림을 본 장기 투자로 전환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5월 17,5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56,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정체구간을 한동안 보낸 후에 최근 2회 연속 목표가가 높아졌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이전보다 다소 둔화된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신규) | 매수 (신규) |
목표주가 | 54,750 | 58,000 | 52,000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56,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신규)'에 목표주가 5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5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702 | BUY | 56,000 | 20190605 | BUY | 56,000 | 20190528 | BUY | 56,000 | 20190305 | BUY | 17,500 | 20181218 | BUY | 17,5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702 | 하나금융투자 | BUY | 56,000 | 20190613 | 한국투자증권 | BUY(신규) | 58,000 | 20190612 | 이베스트투자증권 | BUY(유지) | 52,000 | 20190530 | 신한금융투자 | 매수 (신규) | 53,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