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에서 2일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백로그 위기, 기회가 될 것이니"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0,000원을 내놓았다.
하이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하이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트레이딩매수'의견에서 'BUY(유지)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0.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이투자증권에서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시된4월과5월매출은전년동기대비각각80, 42%에달했다. 4월과5월의추세가유지될경우6월매출은QoQ +17% 는다[그림1, 2]. 고정비효과가기대된다.다만, 4Q18에도11월매출까지큰폭매출신장세를보여기대했지만, 건조시리즈변화등의이유로어닝을미쓰했고투자자들을실망시킨바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에서 "고유황유에서 저유황유로선박연료유가전환되는과정에서순간선복이늘고, 항만의저장탱커부족을FSO가임시대체해야하기때문이다. 그러나이러한강세론에도불구하고수주는주춤하다. ①선가인상줄다리기, ②비나신슬롯선호대기수요등때문이라고판단한다. 언제인지점치기가어려울뿐, 열리면크게발주가쏟아질것이다. 동사는2013년 무려135척의MR을 수주한적이 있다는점을 다시한번 떠올려본다"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하이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7월 70,187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5월 7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7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는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유지) | HOLD(I) |
목표주가 | 68,150 | 80,000 | 57,500 |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7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7%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8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57,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702 | BUY(유지) | 70,000 | 20190503 | BUY(유지) | 70,000 | 20181120 | BUY (MAINTAIN) | 70,187 | 20181102 | BUY | 70,187 | 20180822 | BUY(MAINTAIN) | 70,187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702 | 하이투자증권 | BUY(유지) | 70,000 | 20190624 | 대신증권 | BUY(유지) | 60,000 | 20190621 | NH투자증권 | BUY(유지) | 70,000 | 20190618 | 유진투자증권 | HOLD(유지) | 57,5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