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엠디지털, 310억원 투입해 구미공장 증설

엘엠디지털(대표 유제욱)이 사업비 310억원을 투입, 인쇄회로기판(PCB) 검사 및 가공분야 공장을 증설한다. 이 회사는 최근 구미시와 구미국가3단지에 위치한 구미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맺었다.

경기도 안양에 본사를 둔 엘엠디지털은 2014년 6월 구미1공장 설립, 2018년 5월 구미공장을 설립한 PCB 검사 및 가공분야 강소기업이다.

엘엠디지털은 이번 공장 증설을 통해 5G서비스 상용화와 함께 고집적 PCB제품 증가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제욱 엘엠디지털 대표(가운데)와 장세용 구미시장(왼쪽) 등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한 모습.
유제욱 엘엠디지털 대표(가운데)와 장세용 구미시장(왼쪽) 등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한 모습.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